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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낮잠이불 추천) 포몽드 리버시블 낮잠이불 1년간 실제사용후기
    후 기/육아용품 2020. 2. 24. 23:52

     

     

    2019년 초 내 돈 주고 내가 산 포몽드 리버시블 낮잠이불 1년간 실제 사용 후기!

     

     

     

    저는 우리 아이를 작년 4세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작년 이맘때쯤 어린이집 입학 준비를 하면서 처음 기관에 보내려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드디어 단 몇 시간이라도 내 시간이 생기는구나..!’하고

    약간의 기대도 되더라구요 ㅋㅋㅋ

    아마 다들 그런 심경이실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런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갔다니..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정말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ㅠㅠ

    지금 보시는 분들께서도 이제 3월이 다가오니

    어린이집 입학 준비물을 준비하시느라 바쁘시죠?

     

     

    올해 우리 아이는 5살이 되었으니, 지난 1년간 직접 실제로 사용해본 낮잠이불 후기를 가져와보았습니다.

    낮잠이불을 준비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그때 한창 준비할 땐 정말 준비할 것도 많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를 때라

    낮잠이불을 준비하면서 제가 제일 중요시 여겼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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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있는 브랜드

    2. 패드가 두꺼운 것

    3. 금액이 너무 비싸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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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3가지를 제일 고려했었습니다.

     

     

    그런데 패드가 두꺼운 거는 정말 가격대가 비싸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그냥 어린이집에서 하루 1~2시간 낮잠을 자는 거니 얇고 싼 거를 살까 싶다가도...

    저도 맨바닥에 자면 허리도 아프고 온 몸이 쑤시는데 애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서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두꺼운 이불 하자! 하고 이 포몽드 리버시블 낮잠이불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여러 가지 알아보던 중 포몽드에서 마침 작년 초에 이 리버시블 낮잠이불이 런칭되어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 진행하여 싸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두터운 낮잠이불은 10만 원 정도 하던데 얼른 이 포몽드로 결정하였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그 당시 구매내역을 다시 한번 조회해보니 7만 원이 조금 안되게 구입했었네요.

    (지금은 다시 찾아보니 대략 85,000원 정도 하네요.)

     

    이 가격도 뭔가 살짝 비싼가? 싶기도 했는데

    "사계절 사용 가능한 순면패드와 블랭킷, 그리고 여름철 사용가능한 인견 패드와 인견 블랭킷"

    이렇게 한 이불을 가지고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니 어찌 보면 비싼 금액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늦게 이벤트를 봐서 예쁜 디자인들은 다 품절이 되고,

    마지막 한 가지 디자인만 남았을 때 구입을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이것도 되게 예뻤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제가 직접 돈 주고 산 1년간 사용해본 포몽드 리버시블 낮잠이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포몽드 리버시블 낮잠이불

     

    * 디자인 : 미드나잇 포니

    * 특이사항 : 앞면은 순면 100% + 뒷면은 인견 100%으로 4계절 내내 사용 가능

    * 사이즈 : 패드 70cm X 110cm  /  베개 70cm X 30cm  /  코튼 블랭킷 105cm X 105cm 


     

    * 구성품 : 리버시블 낮잠 패드 + 세탁 가능한 베개솜 + 코튼 블랭킷 + 인견 블랭킷(구입 당시 이벤트 사은품) + 보관 가방

     

     

    먼저 봄, 가을, 겨울에 사용 가능한 순면의 패드 모습입니다.

     

     

    패드가 정말 두툼하죠?

    1년간 사용했더니 많이 사용한 가운데 부분은 숨이 약간 죽어있네요ㅜㅜ

    그래도 아직 두툼했답니다.

     

     

    미드나잇 포니 디자인의 하얀 말이 정말 예쁘네요.

    처음 받았을 땐 솔직히 생각보다 어둡다 생각했었는데,

    계속 써보니 역시 어두운 게 때도 잘 안 타고 뭐 묻은 것도 안 보이고 좋더라구요 ㅋㅋㅋ

     

     

    패드 위에 블랭킷을 펼쳐 보았습니다.

     

     

    블랭킷도 앞면은 순면이고 뒷면은 약간 극세사처럼 부드럽고 따뜻하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사용한 모습입니다.

    아직 키 100cm가 조금 안되는데 길이가 많이 넉넉하죠? 아이도 두툼해서 푹신푹신하다고 너무 좋아해요!

     

     

    다음은 여름에 사용 가능한 인견 패드의 모습입니다.

    (역시 1년간 잘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네요ㅠㅠ 직접 사용한 후기이니 감안해주세요)

     

     

    풍기인견이라 그런지 만지면 정말 찹찹하고 시원해요.

    그런데 사실 선생님께 여름에는 이 인견으로 사용한다는 말씀을 못 드렸었는데.......

    정말 인견 패드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샀을 당시에는 이 리버시블 낮잠이불을 구입하면 여름용 블랭킷도 사은품으로 증정하여

    여름 동안 잘 사용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가 실제 누워본모습입니다.

     

     

    베개는 지퍼를 열면 따로 빼내어 기계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베개도 따로 세탁기에 돌릴 수 있는 점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베개도 정말 푹신해 보이죠???

     

     

     

    이제 이불을 다 보았으니 보관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보관용 고정끈입니다.

     

     

    가방에 넣어 보관할 때는 이렇게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똑딱이로 고정시키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같이 구성되어 있는 보관 가방에 잘 넣어 줍니다.

     

    하원을 하고 다른 아이들의 이불 가방을 보면

    가방을 같이 증정하지 않아 따로 사거나

    집에 있던 사이즈 맞는 가방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정말 많던데

    저는 보관 가방이 같이 들어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어린이집 입학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인 낮잠이불!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시간 중

    약 3분의 1일을 차지하는 시간인 만큼 낮잠시간도 무척 중요한데요.

     

    저는 푹신하고 두툼한 이불로 미리 잘 준비해둬

    아이가 어린이집에 큰 탈 없이 적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어린이집마다 준비하라는 낮잠이불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니

    먼저 어린이집에 두터운 이불도 괜찮은지,

    얇은 이불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미리미리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저희 어린이집은 매트를 깔지 않고 바로 낮잠이불을 깔기 때문에

    두터운 이불도 상관없었습니다.

     

     

     

    1년간 직접 사용해본 포몽드 리버시블 낮잠이불!!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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