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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가볼만한곳 / 벚꽃길로 유명한 경화역 / 경화역 공원 / 아이와 함께 산책
    후 기/여행 2020. 4. 30. 20:56

     

    '진해 군항제'로 유명한 "경화역" / 벚꽃 없어도 예쁜 경화역 산책하기

    -창원, 진해 가볼만한 곳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추천-

     

     

    연휴가 시작되었는데요.

    실내 가기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가까운 야외를 찾다가

    집에서 가까운 경화역에 가보았습니다.

     

    사실 이 경화역진해 군항제 할때 벚꽃이 굉장히 예쁘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벚꽃이 있으면 물론 더 예쁘지만 

    벚꽃이 없어도 예쁘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경화역 입구입니다.

     

    들어오면 바로 바닥에 바닥분수가 있고요.

     

    아직은 봄이라 안 하지만 6월~9월에 가동을 하네요.

     

    경화역 공원 안내도입니다.

     

    옛 경화역 모형입니다.

     

    모형이라 아기자기한데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쁘게 나와요!

     

    경화역 하면 제일 잘 알려진 기찻길이죠!

    지금은 벚꽃이 다 떨어져서 초록나무지만

    지금 보이는 나무가 다 벚꽃나무에요! 

    그래서 봄에는 정말 정말 벚꽃으로 예쁘답니다ㅎㅎ

     

    이 기찻길 위에서 사진찍으면 정말 인생샷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현재 이 경화역은 폐역이지만

    하루에 한두 번 화물열차가 지나가는걸 여러 번 본 적 있어요.

    지금도 이 화물열차가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차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여러 군데 안내판이 있더라고요.

     

    기찻길 한쪽으로 기차 전시관이 있어요.

     

    기차 안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있네요.

     

    기차 앞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기찻길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산책로도 아주 잘 되어있어요.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자주 산책을 하실 정도로, 평지로 걷기 편하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 킥보드와 자전거 타기도 좋아서

    저희 아이도 킥보드를 실컷 타고 왔네요.

     

     

    화장실기차 모형으로 예쁘게 마련되어 있고요.

     

    정자간이 무대도 마련되어 있는데,

    군항제때 여기서 축하공연도 한답니다.

     

    주차는 따로 주차장은 없고, 경화역 뒷쪽으로 들어가면 도로가 있습니다.

    여기 이런 빈자리에 주차하면 됩니다.

     


     

     

     

     

    군항제할 때는 북적북적하지만

    지금 가면 한가롭고 걷기 좋은 경화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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